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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overing the Hidden Poor of Time Deficit: Using KTUS (Korean Time Use Survey) and MTUS (Multinational Time Use Survey) data

Publisher
NRF KRM(Korean Research Memory)
Publication Date

Abstract

이 연구는 크게 생활세계의 추이와 변화, 시간빈곤의 실태와 사회적 결과물, 그리고 외국자료와의 비교라는 세 파트로 구분해서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한국인의 시간체험이 지금까지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했으며, 그 변화의 사회적 힘이 어디에 근거하는지 밝히는데 있다. 지난 10년간(1999-2009)의 시간자료를 통해 각 시기별 시간압박의 특성과 변화부분에 대해 탐색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간압박의 요인이 활동영역의 변화에 기인하는지, 혹은 시간요소가 아닌 인구구성이나 세대차이 혹은, 문화적 변화에 기인하는지 알아보는 다양한 차별성 분석(decomposition analysis, sensitivity test), 그리고 활동과 행위에 대한 분석(sequence analysis) 분석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시간빈곤(객관적인 시간압박, 주관적인 시간압박)을 겪는 인구의 규모를 파악하고, 시간빈곤과 소득빈곤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적 결과물들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유급노동, 가사노동, 여가와 같은 변수중심에서 벗어나 시간을 체험하고 개별 시간을 조율해 나가는 인간중심의 시각(person-centered approach)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동, 여가 그리고 개인유지의 활동시간과 주관적인 시간부족인식을 축으로 하는 유형화 작업을 실시하고자하며, 이러한 시간체험의 다양한 유형 속에서 시간빈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시간체험의 유형화를 통해 건강자본, 사회적 자본 그리고 문화자본의 형성과 그 결과물에 대한 분석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한국의 시간체험과 다른 나라들의 시간체험을 비교분석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시간빈곤현상과 그 특징들이 다른 사회에서는 어떻게 다르게 혹은 유사하게 발견되는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우리보다 먼저 시간빈곤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찾아나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시간빈곤현상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 모색도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시간빈곤을 겪는 집단의 특성이 한국과 비교해서 외국의 사례들은 어떠한 차이점과 공통점이 있는지, 현재 한국의 문제점과 유사한 국가는 어디였으며, 그들은 어떠한 정책적 해법을 시도했는지, 시간활용부터 시간정책에 이르는 주제들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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