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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on the constitution of databases in bureaucracy and its management system in Korean history - from Gojoseon to Daehan empire -

Authors
Publication Date
Keywords
  • 관인
  • 관직
  • 일자별 관인 관직 Db
  • 삼국사기
  • 고려사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관료제 운영시스템
  • 관안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역사상 官人 명단의 DB 구축을 목표로 하여 2005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수행된 연구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인․관직 年表 및 관서․관직 地圖의 구축, 그리고 관인․관직 이력이 구축될 것이며, 향후 한국사의 입체적인 연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 사업에서는 주요 年代記 자료인 三國史記를 비롯해 高麗史와 朝鮮王朝實錄 등을 대상으로 한국사 관인 자료를 DB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종래 불완전한 인물 정보를 보완할 광범위한 자료가 확보되었으며, 법제적으로 이해되던 제도사를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서 추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살아 숨 쉬는 제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아가 인사 관행이나 정치 제도의 장기간에 걸친 변천상을 살피는 것이 가능해져 政治史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망함과 동시에 새로운 해석과 이해가 가능하게 되었다. 최적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본 연구팀에서는 자료의 추출→자료의 입력→검수(3차례)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관인․관직 DB를 구축하였다. 주로 고조선부터 1910년까지를 대상 시기로 하였으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官撰 사료를 주대상 텍스트로 하였다. 즉 고대의 경우 三國史記, 고려의 경우 高麗史, 조선의 경우 朝鮮王朝實錄을 주대상자료로 하되, 三國遺事와 高麗史節要, 承政院日記 등과 각종 인물의 文集, 金石文, 官案 등을 보완자료로 활용하여 DB를 구축하였다. 본 연구팀에서는 DB 자료의 통일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일차적으로 入力機를 개발하였다. 이때 개발된 입력기의 모델은 향후 유사한 작업이 이루어질 때 典範으로 제시될 수도 있을 것이다. DB 구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등록된 官人의 경우 총 63,700명으로, 고대 1,316명, 고려시대 10,484명, 조선시대 51,900명이고, 등록된 관직 정보수는 총 18,784건으로 고대 1,298건, 고려시대 8,450건, 조선시대 8,951건이다. 각 시대별 출전은 총 132건으로, 고대 12건, 고려시대 15건, 조선시대 105건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구축된 총 데이터는 삼국시대가 2,982건, 고려시대가 42,494건, 조선시대가 14,040,105건으로 총 14,085,581건의 데이터가 집적되었다. 이렇게 구축된 DB 결과물(엑셀 형태로 제출)은 다양한 내용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개별 관직에 대해 일자별로 재직 관원이 확인될 뿐 아니라 한 관서내 복수 관직의 일자별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 일정 시기 해당 관서 구성원들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직 기준으로 인명을 검색하면 해당 관직에 재직했던 모든 인원이 확인되고, 한 인물의 일자별 관직 재직 실태 역시 확인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복수 인물의 일자별 관직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 일정 시기 복수 인물의 관직 비교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팀은 또한 구축된 DB를 활용, 관료제 운영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예를 들어 夫餘 관제를 비롯해 고구려 초기 沛者, 신라 文翰職, 고려의 追贈職 등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시도해 보았고, 조선시대의 경우 三公에 이르는 이른바 엘리트 코스에 대한 분석을 위시해 經筵官, 吏曹銓郞, 觀察使, 六判書, 注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재직 일수와 재직 인원, 그리고 전후 관직에 대한 검토가 시도되었다. 이같은 연구는 관련 분야에 새로운 자료 제공과 함께 방법론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수행과정에서 전문가를 초빙, 4차례의 콜로키움을 개최한 바 있으며, 성과물을 학계에 공개하고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3차례의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이때 공개된 연구성과물은 언론에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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