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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ypology of purpose clauses and a study on the acquisition of purpose connectives by learners of Korean as a second language

Publisher
NRF KRM(Korean Research Memory)
Publication Date

Abstract

‣ 이 연구는 다음의 다섯 가지 단계를 통해 이 연구가 궁극적으로 증명하고자 했던 가설을 검증하고자 한다. <1단계> 목적절이 가지는 유형론적 특질과 한국어의 개별적 특질 연구 ‣ 앞선 선행연구에 대략적으로 밝힌 바 있으나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목적절이 가지는 유형론적 특징과 한국어 목적 연결어미가 가지는 특질을 검토하고 이를 분석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앞선 2.1절에서 밝힌 바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한다. 다만 현재 한국어의 유형론적 논의, 특히 목적 종속절에 대한 연구가 풍부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선행하여 1단계에서 이론적 토대를 분명하게 마련한다. <2단계> 유형론적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목적 종속절 및 연결어미 습득 가설 수립 ‣ 1단계에서 이루어진 유형론적 보편성 특질과 한국어의 개별적 특질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수립한다. 가설 1. ‘목적’ 연결어미들의 전체 습득 양상과 관련하여 (학습자의 모국어가 무엇이든 관계없이) 유형론적으로 가장 무표적인 ‘목적’ 연결어미가 유표적인 ‘목적’ 연결어미보다 ‘목적’의 의미 구현에서 오류의 양상이 적을 것이다. 가설 2. 전형적인 유형론적 특징과 관련하여 2-1. 목적 실현의 통제와 관련하여 주어 일치가 무표적이므로 주어 일치 관련 오류가 적을 것이다. 2-2. 목적은 비실현의 의미 기능을 가지고 시간적으로 미래 지향적인 특성을 가지는 것이 무표적이다. 더불어 강등(deranked)의 특성을 가지므로 이와 관련한 시제형태소를 비롯한 TAM 관련 실현 오류가 적을 것이다. <3단계> 가설 증명 1단계 (횡적 연구) ; 한국어 학습자 대규모 말뭉치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의 목적절의 주요 습득 양상 연구 ‣ 2단계에서 세운 가설을 논증하고 정립하기 위해 우선 횡적인 연구로서 한국어 학습자의 대규모 말뭉치를 살핀다.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는 조철현 외(2002)에서 구축한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를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주어 일치 문제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학습자 말뭉치에서 이 연구의 연구 대상인 ‘-(으)러’, ‘-(으)려고’, ‘-고자’, ‘-도록’, ‘-게’가 실현된 용례를 검색한다. (2) 각각의 용례에서 오류문을 추출한다. (3) 그 중 주어 일치 오류 용례를 선별한다. (4) 각 어미별로 전체 오류 용례와 주어 일치 오류 용례를 비율을 살핀다. (5) 만약 이러한 비율의 양상이 목적 연결어미의 접근성 계층과 일치한다면 제2언어 습득 양상에 있어 유형론적 보편성이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4단계> 가설 증명 2단계 (종적 연구) ; 유형론적 연구 가설을 바탕으로 중, 고급 학습자 대상의 교수 활동과 학습 양상 연구 ‣ 3단계에서 이루어진 연구가 횡적인 연구이므로 실제로 단계별 습득 양상을 증명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특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종적인 습득의 양상을 살펴야 이 연구의 가설을 좀 더 분명하게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 S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 4명(한국어 능력 중, 고급 각 2명씩)을 1년 간 관찰하면서 이들의 목적절 습득 양상을 관찰한다. 이들의 습득 양상이 유형론적 보편성에 입각한 목적 연결어미의 접근성 계층과 일치한다면 제2언어 습득 양상에 있어 유형론적 보편성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5단계> 가설을 바탕으로 한 교육 과정 및 교육 방안 마련 ‣ 위에서 증명된 목적 연결어미의 유형론적 접근성 계층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설계한다. ‣ 더불어 유형론적 보편성을 띤 목적 연결어미보다는 개별성을 띤 목적 연결어미에 중점을 두는 교육 방안, 보편성보다는 개별적 특질을 가시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방안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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