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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ilation of Dictionary of Terms in Worldmusic

Authors
Publisher
계명대학교
Publication Date
Keywords
  • 음악
  • 용어사전
  • 세계음악

Abstract

세계화와 문화의 세기에 우리는 선듯 밀려들어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서구중심주의와 민족중심주의에 양극화되어 살아온 관습을 벗어나기 힘들어한다. 음악의 경우는 특히 더 그러해서 서양음악과 국악이라는 뚜렷이 양분된 실제와 학문세계에 우리는 익숙해 있다. 그래도 세계의 다양한 음악이 존재한다는 느낌이 최근에 들어서 월드뮤직(국제적 대중음악)이 대중매체를 타기 시작하고 애호그룹도 생기면서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그러한 변화에 힘입어 세계음악장르용어사전을 한국에 등장시키는 일이 이제 시기적으로 적절한 것 같다. 이 결과물에 수록된 장르용어 항목은 3000개에 좀 못 미친다. 이 3000여개의 항목은 거의 전세계를 포괄한다. 전세계에 국가는 200개가 좀 넘는다고 하는데 이들에 대한 제외적 한계 없이 모든 국가들의 음악에 대해 학자들이 제공한 정보가 학술자료나 대중적 서적, 그리고 인터넷 자료에 있다면 그들이 우리 사전에 들어가야 한다는 전제로 이 작업을 시작하였다. 문헌연구와 인터넷 자료 검색을 통해 용어자료를 수집하고 선택하여 원문자료를 참조하면서 한글로 정의하고 컴퓨터에 입력하는 기나긴 작업을 하는 과정을 거쳤다. 각 대륙과 관련하여 여기에 수록된 항목의 수는 대략적으로 아프리카, 180; 남아시아 420; 오스트레일리아/오세아니아 30; 동아시아 360, 유럽 630, 미국 220, 중동 250, 동남아시아 330, 남아메리카 420으로 모두 2820에 달하였다. 이 결과물은 다양한 언어로 되어있는 장르용어 음역에 대한 좀더 철저한 탈고과정을 거친 후 세계음악학회의 총서 시리즈의 하나로 출판될 것이다. 이 출판물은 한국의 서양음악/국악으로 이분화되어있는 학술계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다원주의와 세계화가 중시되는 21세기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사전이란 원래 모든 학문의 기초자료이다. 이러한 기초자료가 일단 학계에 제시되면 세계음악 교육과 연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대학에서의 교육에도 유용한 자원이 될 것이다. 이 결과물이 최종 탈고과정을 거치면 전자사전 솔류션을 통해 미래에 인터넷으로 제공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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