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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Zhu Xi’s criticism of Da Hui and Zhang Jiu-Cheng: centered on the interpretative method of canon

Authors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Publication Date

Abstract

이 글은 물격과 충서에 관한 해석에서 주희가 이 개념들을 어떻게 풀이했는가를 연구한 글이다. 그런데 이 개념은 대혜에 의해서 언급이 되었다. 대혜는 이 개념을 화두형태로 제시하였는데, 이러한 화두형태는 깨달음을 전달할 뿐, 경전에 대한 해석과는 거리가 멀었다. 장구성은 대혜의 논의에 대해 해답을 주고자 하였지만, 단편적인 언급에만 그치고 있다. 주희는 이들의 해석을 비판하고, 새로운 경전해석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주희는 물격이 사물의 리를 완전히 탐구하는 하면, 그 리가 긍극적인 지점에 이른다고 해석한다. 이는 대상의 리가 ?た“? 스스로 드러나는 것이 아님을 설명한다. 이러한 해석은 물격과 지지를 혼동한 해석이다. 그리고 충서를 성인과 배우는 자의 단계로 구분한다. 이는 공자와 제자의 단계를 구분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점진적인 배움을 통해서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사고와 관계 가 있는 것이다. 주희는 이 작업에서 대혜를 직접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혜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희는 이를 유가경전에 대한 해석으로 접근한다. 주희는 방대한 경전에 대해서 주석을 다는데 일생을 바쳤다. 이러한 주석에 대한 해석학이야말로 주희철학의 새로운 연구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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