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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e vergleichende studie uber die Kampfdarstellungen in Veldekes Eneide und Wolframs Willehalm

Authors
Journal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Journal of Humanites
1598-3021
Publisher
Journal of Humanities
Publication Date

Abstract

독일 중세문학에는 전쟁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수없이 많다. 시대적 현실이 군웅할거를 가능케했고 정치무대에서는 뭇 영웅호걸들 부침을 연출했다. 현실이 이토록 혼잡스럽고 암울하면 할 수록 이에 비례해서 이 상황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소망들은 더욱 더 환상적이고 이상적인 세계로 경도될 수가 있는 법이다. 특히 중세문학 속에는 이려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아루투스 왕의 전설을 소재로 하고 있는 궁정 기사 소설은 그 좋은 전형이라 하겠다. 이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작품 Veldeke의 Eneide와 Wolfram의 Willehalm은 장르적으로는 상기 부류에는 속하지 않지만, 기본정신은 바로 그런 방향으로의 문학적 승화의 단면을 표출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두 작품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줄거리들을 전쟁이라는 테마에 집약시켜서 그 전개과정을 분석하고 문학적 묘사양태를 서로 비교해서 그 특징의 소재를 본 논문은 밝혀주려고 한다. 결국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하기 마련인 역사소설 조차도 여기서는 역사적 현실의 사실적 묘사라기 보다는 오히려 문학적 승화과정을 통해서 현실의 이상화 즉 다분히 환상적 현실을 소박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모티브적 관점에서도 전쟁이란, 아루투스 기사의 개인적 무용담과는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지만, 세부적 묘사에 있어서는 의례히 무술시합(Turnier)에서 벌어지는 마상창시합처럼 단순화시켜서 양식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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