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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Effects in the Diffusion and Consumption of Internet Media

Authors
Publisher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Publication Date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상의 요소인 인터넷을 하나의 미디어로 보고 인터넷의 소비가 어린이들의 사회적 관계와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사회적 관계를 맺는 방식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패턴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한 시점의 횡적 조사를 통해서 알아내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년에 걸쳐 동일한 집단을 대상으로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 미디어 이용에 따라 사회적 관계를 맺는 방식이 달라지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내 1개 초등학교에서 2학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4년에 조사한 후 다시 동일한 집단을 대상으로 이들이 3학년, 6학년이 되었을 때 반복 조사하여 그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어린이들의 친구관계에 텔레비전보다는 인터넷이 더 유의미하게 작용하고 있었고, 부모와의 대화에는 오히려 텔레비전이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텔레비전에 비해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도구로 직접 활용이 가능하다. 텔레비전의 이용정도는 학생들 의 연결망의 특성에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지 못하지만 인터넷은 그 이용정도에 따라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계망의 중심에 근접하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이용정도가 높다는 것은 인터넷 이용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얻 게 되는 정보보다는 인터넷에서 얻게 되는 정보가 관계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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