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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ial Power and Sexuality: A Discourse on Colonization/Sex appearing in the Travel Journals of 19th Century Western Women

Authors
Publisher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Publication Date
Keywords
  • 식민담론
  • Colonial Discourse
  • 식민권력
  • Colonial Power
  • 동서양 정체성
  • 섹슈얼리티
  • Sexuality
  • 젠더
  • Gender Identity
  • 여행기
  • Travel Journals
  • 오리엔탈리즘
  • Orientalism
  • 하렘
  • Harem
  • 오리엔탈리스트 아트
  • Orientalist Arts
  • 여성여행자
  • Women Travelers

Abstract

식민 역사는 유럽 남성과 본국의 여성, 그리고 식민지 지배를 받는 여성들과의 차별적인 섹슈얼리티의 기호를 구축해냄으로써, 지배와 복종의 권력관계를 구현해냈다. 밀즈(Mills)는 식민제국의 사업이 남성적 국가 정체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내부의 여성을 ‘순결’의 대상이며, 가정의 상징으로 재현해야 했고, 그런 의미에서 여성은 제국주의 사업의 ‘기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한다(1991: 59).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남성들은 식민지 여성들을 ‘성적으로 방종한 여성’으로 구성해나가면서 그들의 성적 환타지를 구성해갔다. 즉 ‘하렘’과 ‘목욕탕’에서 성애적인(sexual) 모습을 한 여성으로 대표되는 비서구의 여성과 자신의 집 안방에서 꽉 조이는 코르셋으로 허리를 졸라매고, 옷으로 온 몸을 덮은 채 다소곳이 앉아있는 빅토리아 영국의 여성들의 대조적인 이미지는 서구 남성의 제국주의적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이미지가 된다. 성적 은유가 식민 담론의 주요한 메타포가 되고 있다는 많은 비판적인 연구물들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생산하는 자’로서의 여성의 역할은 철저하게 간과되어왔다. 식민주의자들이나 사이드와 같은 탈식민 이론가들 모두, 당시 여성들이 어떤 식으로 식민주의에 연루되어 있었는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실제로 당시 여성들은 식민지 현실에 대한 글을 쓰고, 이런 글들이 상당히 폭넓게 읽혔다. 그러나 이런 사실들은 간과되었고, 여성이 어떻게 행위자로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무지’ 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식민담론과 탈식민 담론 모두 남성 중심적 서사의 특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스튜어트 홀이 지적한 대로, “탐험, 정복 및 지배의 언어는 바로 성(gender)에 의해 강하게 특징 지워졌고, 성적 이미지들에서 그 대부분의 잠재력을 끌어냈다면”(1996: 220) , 다른 성별 경험을 가진 서구 여성들은 자신의 글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기존 식민 담론과 ‘차이’ 를 드러냈는가? 본 논문은 당시 서구 여성 여행가들의 쓴 소설, 여행기와 그림이 당시 쓰여진 남성들의 여행기와 어떤 면에서 재현 상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최근 페미니즘 논의가 탈식민 논의와 결합되는 지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This paper analyzes the cohesion between colonial discourses and sexuality through the discourses and 'Eastern' images appearing the travel journals of western women. Sexualities were important motives in comprising colonial discourses and thus the hypermasculinized identity of the 'West' resulted in it portraying its Other, the 'East' as feminine in form. Through these sexualized images, colonial power could be naturally enforced in the colonized East. However with the analysis of travel journals, expedition logs and academic records of western women, recent feminist arguments effectively show how western women drew a totally different picture than those of their contemporary colonial male counterparts. Colonial discourses were far from singular in their viewpoints and contained many inconsistent and disparate ideas. Although colonial discourses driven by masculine desires were dominant when 'gender' acted as the essential image in colonial discourses, texts written by women portrayed 'differences' that created cracks in those 'sexualized' discourses. Centered on this feminist perspective, this paper analyses the travel journals of Mary Slessor, Mary Kingsley and Henriette Brown, the most renowned women travelers of the 19th century. Through this analysis the paper attempts to show how western women 'de-sexualized' the Other, colonized women and thus created cracks in the dominant discourses while experiencing different cultures and people. This paper shows that the dichotomy of West and East is contributing to the deconstruction of 'colonial imaginations' by emphasizing that the intersection of colonial and gender discourses contain positions on contradictory and amorphous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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