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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ing Unit of Jeju Dialect

Publisher
NRF KRM(Korean Research Memory)
Publication Date

Abstract

제주도방언의 단위명사 연구는 문헌연구와 현지조사 방법을 병행할 것이다. 먼저 선행연구를 검토한 후에 제주에서 쓰이거나 쓰였던 단위명사를 추려내어 질문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제주도방언의 단위명사를 집접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적인 특성을 드러내는 단위 명사 중심으로 그 내용을 체계화한다. 이를 위하여 제주도방언권을 동북구, 동남부, 서북부, 서남부 등 네 구역으로 나눠 각 지점에서 2지점씩 총 8지점을 조사하여 제주도방언의 단위명사를 체계적으로 분석, 정리한다. 조사지역을 4개 지역으로 구분하는 것은 연구의 필요성에서 언급했듯이 '마지기'와 '바리'의 예에서 알 수 있듯, 지역적 차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4개의 지역을 다시 중산가 마을과 해안 마을로 구분하여 조사함으로써 단위명사의 다양한 분포 양상도 살피려 한다. 제보자는 조사지점마다 2~3명을 선정한다. 제보자는 조사 마을에서 태어나 그 마을을 오래 떠나보지 않은 70대 후반이 토박이로 한정한다. 조사는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되면 조사환경에 따라서 복수의 제보자가 필요하면 집단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는 질문지를 설문조사와 함께 음성자료 확보를 위해 녹음도 병행할 것이다. 연구내용은 서정수가 구분한 '수량 단위 의존 명사' 10개 분야 80개 단위명사를 기초자료로 조사하고, 제주도방언의 특징이 보이는 단위명사가 있으면 추가하여 연구한다. 제주도방언의 단위명사 몇몇을 보이면 다음과 같다. '발, 뽐, 조리, 펭, 말지기, 칭, 꿰미, 다불, 페기, 베, 거리, 접, 바리, 졸레 등'이 있다. 조사는 약식과 격식질문을 사용하고, 조사 현장 상황에 맞게 조사 방법도 달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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