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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Invited Foreign Customs Staffs of Korean Maritime Customs in 1883~1905

Publisher
한국국제상학회
Publication Date

Abstract

본 연구는 근대시기의 상징이 되는 부산해관연구의 일환으로 구한말 개항기 조선해관과 관련하여 특히 외국인 해관원의 고빙상황분석에 중점을 두고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파악할 수가 있었다. 다시 말해 실질적으로 조선해관을 운영해 온 이들 외국인 해관원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조선해관 운영의 실체에 근접해 본 것이다. 조선해관의 운영 실태와 고빙 외국인 해관원의 활동부문에서 조선해관 운영관리의 실무책임을 수행해온 고빙 서양인 해관원, 특히 브라운 총세무사를 비롯하여 각 지방 해관장을 포함한 외국인 해관원들의 활동에 대한 평가?옜왈샬오#? 새로운 사료와 접근방법으로 시도해 보았다. 조선해관의 운영과 고빙 해관원 실태분석을 통하여 초기 조선해관의 운영전반을 비롯하여, 특히 관세수입의 운용과 지출은 전적으로 고빙 해관원들에 달려 있었다. 조선해관에 고빙된 외국인 해관원들은 22년간 대략 100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공과는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평가되어야 할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구한말 개항기 조선해관은 한국세관사의 발전과정에서 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는데, 1881년 신사유람단 조사 민종묵과 이헌영 등이 조사한 자료를 전혀 이용하지 못했고, 전적으로 청국에만 의존했던 것도 반성의 필요가 있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신식제도를 도입하면서 초창기에는 서양인 해관원을 고빙해서 창설함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인재양성을 하지 못했던 점은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원인은 전적으로 해관운영을 외국인 해관총수에게 의존했던 결과 때문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옜캬淡П만#? 통하여 조선해관 22년간 대외통상관계 전반에 미친 이들의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관세자주권 확보를 위한 조선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재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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