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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대전 충남 한학가의 문헌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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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학자들의 문집은 개인의 사망 이후 문인 또는 후손에 의해 간행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집이 막대한 경제력․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되므로 많은 부수가 간행되지 못했다. 부수가 적으면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유실된 것도 많기 때문에 아직도 학계에 보고되지 못한 채 개인이나 문중에 보관된 문헌의 수가 상당히 많았다. 이러한 자료들은 일제의 강점과 전란 등의 사회 혼란, 경제적 여건, 자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정리되지 못한 채 사장되고 있었다. 설사 세상에 유행하더라도 연구자들이 쉽게 구해볼 수 없고 특정 소수의 사?있던 자료들을 도난 당하는 門中이 늘어나는 사례가 이를 증명해준다. 이는 한 개인, 한 문중, 한 지역의 손실이 아니라 결국 국가적 손실이며 막대한 정신문화유산의 손실이다. 이러한 정신문화 유산을 보존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따라서 현재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흩어져 있는 자료의 실태와 정확한 소장자를 파악하는 일이었다. 이로 볼 때 본 연구는 이 지역의 문헌 자료의 실상을 정확히 조사 정리함으로써 향후 보존 및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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