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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e Olvida": Rojo Amanecer de Jorge Fons

Authors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Publication Date

Abstract

1950년대말 브라질의 시네마 노보 운동을 비롯하여 1960년대에 이르러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신영화 운동이 휩쓸지만, 멕시코 영화는 라틴아메리카 신영화 속에서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51년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루이스 부뉴엘의 <잊혀진 사람들 Los olvidados>(1950)과 같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멕시코 영화는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를 모델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다. 멕시코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소위 '추로', 즉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양가 없는 싸구려 영화들이다. 1960년대 이후 멕시코에는 바로 이런 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멕시코 영화사에서 황금기는 1940년대이다. 그것은 1942년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영화제작자들에게 제작비용을 대부해 주는 '영화은행'이 창설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이 은행 더객에 1945년을 전후하여 멕시코는 연간 80편에서 90편의 영화를 제작한다. 당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50편에서 60편 정도를 제작한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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